우리가 웬만해선 신경치료를 하지 않는 이유



To date, there is no effective method for determining whether cleaning and shaping procedures have been effective.


현재까지 신경치료 중간 과정이 효과적으로 잘 수행되었는지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전세계 치과의사들의 신경치료 교과서, "Pathways of the Pulp" 中-


치과의사가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곳에서 치료를 끝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재주좋은치과는 생각합니다.

저는 임플란트 수술을 싫어합니다.

충치 레진빌드업 치료로 치아를 가장 보존하며 치료합니다.

환자 눈에 훤히 보이는 곳을 아름답게 치료하는 디테일은,

잘 보이지 않는 어금니를 치료할 때도 빛을 발하니까.


입안에 충치가 있을 때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건, "신경치료해야 하나요?" 겠죠.
그럴 때 웬만하면 신경치료 없이, 치아를 살려가는 방향으로 가장 보수적인 진단을 하는 치과.
그런 치과가 있다면 조금은 안심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치료 중) 다른 치과에서 신경치료 진단을 받은 치아

(치료 중) 다른 치과에서 신경치료 진단을 받은 치아

(치료 후) 당일 치료 완료

(치료 후) 당일 치료 완료

2024년 4월 2일 당일 치료 완료 (전/후 사진 모두 24.04.02. 당일 촬영)

발생 가능한 치료 부작용 : 수복물 파절, 치아 시림 증상

웬만한 치과에서 '신경치료' 진단을 내렸을 법한 다양한 케이스들도 사실은
접착 치의학에 기반한 최소침습 치의학, <레진 빌드업>으로 당일에 치료를 끝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진에 보이는 파란색 가림막 : '러버댐'이라는 재료를 잘 써야 해요.
이 러버댐을 잘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그래야 "치료한 데가 시려요", "씹을 때 시큰해요"같은 증상이 생기지 않거든요.

치료 전, 치료 도중, 치료 후 사진을 모두 보여드립니다.
화질이 뭉개져 디테일을 가려 마치 치료가 잘 된것처럼 환자분들을 속이지 않습니다.
초고화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SONY Alpha 7R과 90mm MACRO렌즈를 활용하여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치료의 최종 목적을 생각하는 치과


충치치료 잘하는 치과
재주좋은치과.



먹고

이야기하고

웃는


일상을 지키는 일, 그것이 재주좋은치과가 하는 일입니다.






신경치료 회피가 첫번째 목표


충치가 깊다고 해서 무작정 신경치료부터 권하는 시대는

이제 지나야합니다.


접착치의학과 수복 재료의 빠른 발전으로
신경치료를 회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재주좋은치과는 최신 치과보존학의 첨단에서

가능한 신경치료 없이 수복하는 방법을 지향합니다.


치료 전 충치 제거 상태
치료 전 충치 제거 상태
레진빌드업 치료 직후
레진빌드업 치료 직후


타 치과에서 신경치료 진단을 받은 치아도

절반 정도는 신경치료 없이

레진빌드업으로 접착하여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뿌리 끝에 염증이 있거나, 

절반 이상 광범위하게 치아가 파괴된 경우,

가만히 있어도 아픈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신경치료를 해야합니다.


신경치료 진단을 가장 보수적으로 하는 치과


신경관 5개 케이스
신경관 5개 케이스

모든 신경관 찾기가 두번째 목표

신경치료에 진심, 신경관 찾기의 달인


신경치료는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지만,

꼭 해야만 하는 경우에는

'신경관을 모두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놓친 신경관은 재감염의 통로가 되어

치료 후 결국 발치해야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재주좋은치과 소현수 원장은

돌처럼 굳어 숨은 신경관도 찾아내는 집요함이 있습니다.


동료 치과의사가 가족 신경치료를 의뢰한 케이스


러버댐 방습
러버댐 방습
완벽에 가까운 접착이 세번째 목표


신경치료의 끝에는 결국 다시 '접착'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밀폐한 신경관을 구강내 환경과 격리하기 위해서

치아 내부에 레진을 꼼꼼하게 접착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을 '코어'라고 하는데요,


신경치료를 위해 뚫어놓은 구멍을 다시 메꾸는 겁니다.


이 때 접착이 잘 되지 않으면

미세 누출로 인한 2차우식이 생기고

머지 않아 치아를 발치해야 합니다.


치료의 마무리 단계까지 꼼꼼하게 원칙대로 치료합니다.